태국소식

태국 정부, 태국 거주 외국인 포함해(국적 불문) 12세 이상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 12월 1일부터 실시

Lucky 아빠 2021. 11. 2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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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정부, 태국 거주 외국인 포함해(국적 불문) 12세 이상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 12월 1일부터 실시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정부는 국적을 불문하고 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포함한 12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19 백신의 접종을 12월 1~28일에 실시한다.

접종 희망자는 자신이 계약하고 있는 휴대전화 서비스 회사(AIS, TRUE, DTAC, NT의 4사 중 하나) 모바일 네트워크를 통해 12월 7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18세 이상이면서 백신을 1회도 접종을 받지 않았을 경우에는 1차가 아스트라제네카, 2차가 화이자로 가능하며. 접종장소는 방스 중앙역 백신 접종 센터, 패션 아일랜드 백신 접종 센터, 아시아 티크 백신 접종 센터 등에서 가능하다.

12~17세는 1차나 2차 모두 화이자로 접종하며, 접종장소는 패션 아일랜드 백신 접종 센터와 아시아 티크 백신 접종 센터에서 가능하며, 사전 예약 없이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호자 1명이 동반해야 하며, 보호자 동의가 필요하다.

또한 시노백 또는 시노팜을 2회 접종한 사람의 경우에는 아스트라제네카 1회 추가 접종도 실시한다.

■ 4개 통신사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 사이트

- AIS 통신사 : https://vaccineforthais.ais.th/Reserve/Login

- TRUE 통신사 : https://vaccine.trueid.net/

- Dtac 통신사 : https://app.dtac.co.th/vaccine.index.html

- NT 통신사 : https://covid19vaccine.ntplc.co.th/CVC/home

 

▶ 촌부리도 보건 당국, 좀티엔 비치에서 실시됐던 ’파타야 무직 페스티벌 2021‘ 감염 위험 높아, ATK 검사를 받도록 권고

(사진출처 : PPTV)

촌부리도 보건 당국은 좀티엔 비치에서 11월 12~13일 사이에 개최된 '파타야 뮤직 페스티벌 2021(Pattaya Music Festival 2021)'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코로나-19에 감염되었을 위험성이 있다며, 방문자들에게 AKT 검사를 실시하도록 호소하고 있다.

촌부리 보건 당국은 ”11월 12~13일 사이에 방라뭉군 좀티엔 비치에서 개최됐던 파타야 뮤직 페스티벌 2021 행사장 외부에서는 질병 관리 조치를 준수하지 않고 마스크를 벗고 몰래 술을 마시거나 밀집된 모임이 있었던 것으로 감염 위험이 높다(Pattaya Music Festival 2021 ชายหาดจอมเทียน อำเภอบางละมุง จังหวัดชลบุรี ระหว่างวันที่ 12 - 13 พ.ย.2564 ​หากท่านอยู่นอกพื้นที่จัดงาน และไม่ได้ปฏิบัติตามมาตรการควบคุมโรค มีความเสี่ยงต่อการติดเชื้อ เช่น ถอดแมสก์ แอบดื่มสุรารวมกลุ่มสังสรรค์ใกล้ชิด ขอให้ตรวจ ATK ทุกคน เนื่องจากมีผู้ติดเชื้อหลายรายนอกพื้นที่จัดงานที่มีการรวมกลุ่มสังสรรค์ใกล้ชิด)“고 밝히며, 외부 영역에서 있었던 사람 중 많은 코로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며 ATK 검사를 실시해 보도록 호소했다.

한편, '파타야 뮤직 페스티벌 2021'은 11월과 12월에 무대를 바꾸면서 4회 개최된다. 11월 5~6일은 북파타야 비치, 중앙 파타야 비치, 남파타야 비치에서 개최되었고, 11월 12~13일에는 좀티엔 비치와 코란, 그리고 12월 3~4일에는 나끌르어, 12월 10~11일에는 파타야 중심부에 있는 파타야 비치에서 개최된다.

 

▶ 방스 중앙역(Bang Sue Grand Station), 12월 23일부터 방콕 터미널역로 가동, 후워람퐁역은 105년 역사의 막을 내려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국철(SRT)은 12월 23일부터 방콕 터미널역을 후워람퐁역(Hua Lamphong railway station)에서 방스 중앙역(Bang Sue Grand Station)으로 변경한다.

후워람퐁역은 105년 역사에 막을 내리게 되지만, 후워람퐁 역사는 당분간 남아 공공시설이나 상업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방스 중앙역은 SRT 재래선, 도시 철도 블루 라인(지하철 MRT), 퍼플 라인, 레드 라인을 이용할 수 있는 방콕 철도의 새로운 거점이 되었다. 또한 미래에는 방콕과 동북부 나콘라차씨마를 연결하는 고속철도, 방콕 북부 돈무앙 공항과 동부 쑤완나품 공항, 라영에 있는 우타파오 공항까지 연결하는 동부 고속철도 연결될 예정이다.

 

▶ 방콕 시청, 짜오프라야 강 수위 상승해 강변 주민들에게 홍수에 대해 주의하도록 요청

 

(사진출처 : TNN)

방콕 시청은 11월 25일 짜오프라야 강(Chao Phraya River) 수위가 상승하고 있다며, 강변 지역 주민들에게 홍수에 대한 경계를 호소하고 있다. 28일까지가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홍수 위험이 있는 7개 지구는 두씯구, 프라나콘구, 쌈판아웡구, 방커렘구, 야나와구, 방꺽너이구, 크롱싼구 등이다.

한편, 11월 23일부터 25일에 걸쳐서는 말레이반도 펫차부리도, 쁘라쭈업키리칸도, 춤폰도, 쑤랏타니도, 나콘씨타마랏도, 팟타룽도에서는 폭우에 의한 홍수가 발생해 약 2,300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

또한 중부 지역에서는 9월부터 일부 지역에서 홍수가 이어져, 11월 25일 시점 침수 호수는 쑤판부리도에서 약 23,000가구, 아유타야도에서는 약 9,000가구 등 약 45,000가구에 이르렀다.

 

▶ 국경 수비대, 딱도에서 불법 입국 시도하던 미얀마인 184명을 체포

 

(사진출처 : Khaosod)

미얀마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태국 북부 딱도 폽프라군에서 11월 25일 새벽에 태국으로 불법 입국을 시도하던 미얀마인 남녀 184명이 국경 수비대에 체포되었다.

제 14보병 연대 기동부대는 미얀마에서 이어지는 숲길에서 11월 24일부터 매복을 하던중 불법 입국 미얀마인 남성 111명과 여성 73명을 포함한 184명을 발견하고 이들을 체포했다. 많은 사람들이 추위에 떨고 있었으며, 걸어서 국경을 넘어온 것으로 지진 상태였다고 한다.

최근 태국에 불법 입국하는 미얀마인 체포가 잇따르고 있다. 이들은 태국에 밀입국 후 각지 농장이나 공장에서 일할 계획이며, 11월 9일에는 서부 깐짜나부리 쌍카부리군에서 태국으로 밀입국하려던 미얀마인 218명(남성 125명, 여성 93명)이 한꺼번에 체포되는 일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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